본문 바로가기

Every time/eternal life

하나님의교회 - 하나님(성령과 신부)와 가까워져야겠다.(feat.완성품으로 빚어지기까지)

하나님과 가까워져야겠다

요즘들어 많이 드는 생각입니다. 천국이 가까워오는 이 시대, 어떻게 하면 천국에 갈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사람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그 방법을 찾을 수 없기에..지혜의 근본이신 하나님께 의뢰해야겠습니다. 

그러려면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이 아닐까요?

어린아이는 자기 생각을 버리고 언제나 아버지, 어머니가 절대적입니다. 그리고 절대적으로 순종하지요.

항상 아버지 어머니를 찾고 의뢰하는 영적 하늘자녀들이 되어보면 어떨까 합니다. 

 

하나님의교회-성령과 신부와 가까워지자

하나님을 가까이 했던 믿음의 선진들

다윗은 역대 임금 가운데 하나님을 가장 많이 필요로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항상 그에게는 죽음의 그림자가 뒤따라 다녔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거인 골리앗을 쓰러뜨린 다음에도 사울왕이 끊임없이 그를 살해하고자 추격했고, 사울이 죽고 왕위에 오른 후에는 계속되는 내우외환 속에서 적들이 그의 생명을 위협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 다윗에게는 누구보다도 많았습니다. 

그때마다 다윗은 기도로 늘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께 구원을 부르짖었습니다. 그 결과 주변의 수많은 적들을 모두 물리칠 수 있었으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인정받았다는 사실을 우리가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사도 바울 역시 복음을 전하는 과정에서 수도 없이 환난과 핍박을 당했지만 매 순간 하나님을 필요로 했고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갔습니다. 바울은 자기 자신을 깨닫고 보니까 약한 것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자신의 약함을 깨달았던 고로 그는 복음 생애 동안 늘 하나님을 필요로 했습니다. 그런 바울이었기에 영적으로 진정 강한 사람이 되어 ‘이방인의 사도’로서 가는 곳마다 그리스도를 전파할 수 있었습니다. 


나도 그랬으면 좋겠다.

다윗처럼, 바울처럼 하나님을 필요로 하는 제가 되고 싶습니다. 성령과 신부께서는 목마른 자를 불러 주셨습니다. 목마른 자, 곧 생명수를 필요로 하고 하나님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불러 생명수를 주셨습니다. 

 

나는 믿음의 길을 걸어가면서 과연 얼마나 하나님을 필요한 존재로 여기고 가까이 나아갔는지 되돌아보고 하나님의 기억 속에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말씀을 가르치며 식구들을 이끌어가는 지도력이 출중한 모습도 좋겠지만, 범사에 하나님을 의지하고 도움을 구한다면 그 모습을 하나님께서 더욱 아름답게 보시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필요로 하고 가까이 나아갈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 그런 모습을 하늘나라 필름에 전부 담아두셨다가 우리가 영원한 천국에 이르렀을 때에 "일생 중에 너의 이 모습을 가장 사랑하고 귀히 여기노라" 하시며 보여주시리라 생각됩니다. 

하나님의교회-성령과신부와 가까워지자2

성령과 신부께 의뢰하자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필요한 이유를 다양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먼저, 우리가 영혼의 목마름을 스스로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생명수를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계 22장 17절). 따라서 우리에게는 값없이 생명수를 주시는 성령과 신부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해서 두 번째 이 땅에 오셨다고 하셨습니다(히 9장 28절). 구원의 능력을 가지신 분은 오로지 생명수를 주시는 성령과 신부 외에는 없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성령과 신부가 필요합니다. 

또한 우리가 완성품으로 빚어지기 위해 성령과 신부께서 꼭 계셔야 합니다(창 1장 27절, 골 3장 10절). "우리가 우리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자"고 하셨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닮은 ‘새사람’으로 완성되기 위해서는 하늘 아버지와 어머니가 필요합니다. 사람은 스스로의 힘으로는 완성품이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를 완전한 존재로 창조하시는 성령과 신부가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생을 주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사 25장 6절). 영생을 받지 못한 사람들은 사망이 없는 천국에 갈 수 없기에 우리를 영생체로 변모시켜 주시고 천국에 데려가시기 위해서 이 땅에 성령과 신부로서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우리에게는 영생 주시고 천국 길 인도하시는 성령과 신부가 필요합니다. 

그뿐이겠습니까 시온에 거하는 백성들에게 죄 사함을 주기 위해서도 이 땅에 오셨습니다(사 33장 20~24절). 우리 스스로는 지은 죄를 사할 수 없기에 시온에 거하시며 죄 사함을 주시는 성령과 신부가 우리에게는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환난에서 우리를 건지시기 위해서 오셨다고 되어 있습니다(계 7장 1~4절). 우리 스스로 환난 가운데 인내하고 고통을 견뎌낼 수 있는 힘이 모자라기 때문에 부족한 우리를 도우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성령과 신부는 우리의 목자이십니다(시 23편). 우리가 어떤 길로 어떻게 가야 할지를 알지 못하고 길을 잃고 방황할 때에 성령과 신부는 우리의 갈 길을 인도해주십니다. 감추인 보화를 우리에게 주시고(마 13장 44절), 우리에게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하고 판단케 해주십니다(고전 4장 5절). 하나님께서 오셔서 어둠에 감추인 것을 드러내시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기까지 우리는 아무것도 판단할 수 없는 미미한 존재들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성령과 신부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하나님의교회-성령과 신부와 가까워지자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