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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하나님을 안 믿고도 안식일 유월절만 잘 지키면 구원받는다?

성경에는 분명히 아버지하나님뿐만 아니라 어머니하나님도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어머니하나님을 믿지 않아도 규례만 잘 지키면 구원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합니다. 

 

생명의 길이신 예루살렘 어머니

아버지하나님께서는 마지막 이 시대는 어머니하나님을 통하여 우리가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안식일이라는 길을 만드셨다면 우리는 안식일을 지켜 천국으로 향해야 하고, 유월절이라는 길을 만들어두셨다면 유월절을 지킴으로 천국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새 언약의 모든 법도를 세우신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생명수의 샘 어머니께로 인도해주셨다면 반드시 어머니를 믿음으로써 그 길을 따라 천국으로 달음질해야 합니다.

어떤 이는 어머니를 안 믿고 유월절이나 안식일만 지키면 구원받을 수 있지 않느냐고합니다. 이는 율법의 역할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데서 비롯된 생각입니다.

갈 3장 24절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율법은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의 역할을 합니다. 옛 언약의 율법이 당시 사람들을 초림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역할을 했다면 오늘날 우리가 지키고 있는 새언약의 율법은 우리를 누구에게로 인도하겠습니까? 바로 성령 시대의 구원자이신 성령과 신부입니다.

이지러지고 파손된 새 언약의 율법을 재림 예수님께서 복구하신 이면에는 자녀들이 생명수 샘을 올바르게 찾아 하늘 어머니께로 나아와 영원한 천국에 돌아오기를 바라시는 뜻이 있습니다. 인류에게 다시 한 번 새 언약의 진리를 허락하심으로 하늘 어머니께로 나아 오는 길을 예비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몽학선생에 불과한 율법만으로는 온전한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구원은 오직 생명의 근원이신 하늘 어머니 안에서만 이루어집니다.

어린양의 실체로 이 땅에 오신 안상홍님께서는 ‘베드로는 예수님을, 여호수아는 모세를, 엘리사는 엘리야를, 나는 어머니를 따른다’는 내용의 친필 기록을 우리에게 남기셨습니다. 하늘로 올리시기 전, 마지막 당부도 ‘어머니의 말씀을 잘 들으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자녀들이 아버지께서 걸어가신 길을 따라 생명수의 근원이신 어머니께 순종하여 천국까지 무사히 오기를 바라셨던 것입니다.

성경은 하늘 어머니의 말씀을 다 들으라는 아버지의 가르침을 아브라함 가정의 역사를 통해서 밝히 증거하고 있습니다.

창 21장 8~12절 “… 사라가 본즉 아브라함의 아들 애굽 여인 하갈의 소생이 이삭을 희롱하는지라 그가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이 여종과 그 아들을 내어쫓으라 이 종의 아들은 내 아들 이삭과 함께 기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매 아브라함이 그 아들을 위하여 그 일이 깊이 근심이 되었더니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이나 네 여종을 위하여 근심치 말고 사라가 네게 이른 말을 다 들으라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칭할 것임이니라”

여종 하갈의 소생인 이스마엘이 어린 이삭을 괴롭히는 것을 본 사라가 아브라함에게 하갈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를 들은 아브라함이 이스마엘과 이삭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사라가 네게 이른 말을 다 들으라” 하시면서 사라의 결정을 따라 모든 일을 행하도록 판결하셨습니다.

성경에서 아브라함은 아버지 하나님을 표상하는 인물입니다. 그렇다면 그의 아내 사라는 당연히 우리 하늘 어머니를 표상합니다(갈 4장 21~31절 참고). 사라의 말을 다 들으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처럼, 어머니께서 주시는 모든 말씀에 순종하고 그 뜻대로 따르는 것이 생명의 길로 가는 가장 올바른 방도입니다.

 

예루살렘에 순종하지 않는 자들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따라 생명수의 샘이신 하늘 어머니를 절대적으로 믿고 순종하면 영원한 천국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루살렘 어머니를 섬기지 않고 그 말씀을 따르지 않는 자들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파국을 맞게 됩니다(사 60장 12절).

히 4장 6~13절 “그러면 거기 들어갈 자들이 남아 있거니와 복음 전함을 먼저 받은 자들은 순종치 아니함을 인하여 들어가지 못하였으므로 …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치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

성경은 순종하지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교훈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영원한 안식이 예비된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기의 생각과 판단을 앞세우는 사람은 결국 순종치 아니하는 본에 빠져 구원을 얻지 못하게 됩니다.

우리를 하늘 어머니께로 인도하시기 위해 아버지께서는 성경 속 수많은 증거의 말씀을 밝히 보여주셨습니다. 창세기로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모든 성경이 하늘 어머니에 대해 증거하고 성경에 ‘엘로힘’이라는 단어가 수없이 기록되어 있었지만, 아버지 하나님께서 알려주시지 않았다면 우리가 어찌 구원의 말씀을 깨닫고 천국 길을 찾을 수 있었겠습니까?

아버지께서 일깨워주신 하늘 어머니를 믿지 않는 것은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하늘 어머니께 순종하지 않는 자들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사실을 성경은 분명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오라"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


인류를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아버지께서는 새 언약의 율례와 규례와 법도를 재건하셔서 생명의 길이요 생명수 샘이신 어머니께로 우리를 인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길 끝에 있는 최종 목적지 천국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어머니와 함께 애타는 음성으로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계 22장 17절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성삼위일체로 보면 성령은 아버지 하나님이시고, 아버지의 신부는 당연히 어머니 하나님이십니다. 이 말씀은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께서 “오라” 하시며 인류를 천국 길로 불러주시는 모습을 사도 요한이 계시로 보고 기록한 장면입니다. 오늘날 성령 시대에는 “오라”고 부르시는 성령과 신부, 하늘 아버지 어머니께 순종하는 사람에게 값없이 생명수가 허락되는 것입니다.

율법이 성문화되지 않았던 때의 불문법에서부터 돌비에 기록된 의문의 율법과 그리스도의 보혈로 세워진 새 언약의 진리까지 모두 하늘 어머니를 증거하기 위해 존재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구약시대로부터 신약시대를 지나 지금까지 하늘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6천 년의 기나긴 시간의 여정을 지나왔습니다. 그 끝에서 그토록 그리워했던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만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생각으로 거절했던 베드로의 과오를 되풀이할 것이 아니라 “어디로 인도하시든지 따르겠습니다” 하고 순종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들어놓으신 천국 길 외에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다른 길은 없습니다. 더 좋은 길이 있지 않을까 하여 다른 길을 기웃대다가는 사단이 만들어놓은 덫에 빠지고 맙니다.

아버지께서 희생으로 닦아놓으신 생명의 길을 따라 곧바로 나아가면 영원한 천국이 반드시 나타납니다. 아버지께서 기다리실 아름다운 천국까지 한 사람도 낙오되지 말고 천국 길을 따라 천천만만의 천사들의 환대를 받으며 하늘 본향에 입성하기를 바라시는 어머니하나님의 마음을 오늘도 생각하며..천국을 그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