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very time/eternal life

천국혼인잔치의 신부,어머니하나님은 아무나 될 수 있는가?

천국혼인잔치의 신부= 어머니하나님 아무나 될 수 있을까? 

성경에 기록된 그리스도의 행보는 기록된 대로 간다고 했는데..

아무나 천국혼인잔치의 신부, 어머니하나님이 될 수 있을까.. 

아니다. 성경은 분명 아버지하나님께서 친히 어머니하나님을 증거하신다고 기록하고 있다.

천국 혼인잔치의 신부는 누가 알려주시는가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생긴다. 성도인 우리는 과연 하늘 어머니의 존재를 어떻게 믿을 수 있으며 받아들일 수 있을까 하는 문제다. 아버지 하나님만 믿어온 기성교인이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를 믿을 수 있는 잣대를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 (이사야 62:7)

예루살렘이 단순히 성벽이라면 하나님께서 무슨 이유로 찬송을 받게 하시겠는가. 세상에서 찬송을 받으실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다. 즉, 이 말씀에 나타난 예루살렘은 사도 바울이 증거한 우리의 어머니 즉, 하늘 어머니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누가 예루살렘을 세운다고 하셨는가.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영적 예루살렘이신 하늘 어머니는 아무나 세울 수 있는 분이 아니다. 우리가 섬기고 알아야 하는 하늘 어머니는 오직 아버지 하나님만이 세워줄 수 있다. 이는 하나님께서 태초에 창조하신 아담과 하와를 통해서도 알려주셨다.

천국 혼인잔치의 성령과 신부를 표상하는 아담과 하와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창세기 2:22~23)

하나님께서 아담의 갈빗대로 만든 하와를 아담에게 데려오자 아담은 하와를 보고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고 말하여 ‘여자’라 칭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아담과 하와는 단지 아담과 하와만을 뜻하지 않는다.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왕노릇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이라 (로마서 5:14)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요한계시록 22:20)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사도 요한은 성경 맨 마지막에 ‘오실 자’에 대해 언급했다. 바로 예수님이다. 즉 아담은 오실 자를 표상하고 있다는 것은 결론적으로 아담이 예수님을 나타낸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아담이 하와를 일컬어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고 칭했다는 것은 아버지 하나님께서 어머니 하나님을 증거해주실 것을 예언적으로 보여주신 것이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22:17)

가장 영예로운 초대인 천국 혼인잔치에 참여하는 방법은 바로, 성령과 신부 곧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다. 천국 혼인잔치 모임에 참여하는 자들, 그들이 바로 ‘청함을 입은 복 받은 자들’ 즉 구원을 얻을 자들인 것이다. 

이 모든 예언이 이루어지고 있는 교회, 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교회는 아버지하나님의 증거를 받은 어머니하나님을 믿는 유일한 교회.

구원을 소망하는 자들, 천국에 가고싶은 자들 = 천국혼인잔치에 참여하여 '축복'을 받을 사람들이 모인 곳.

누구라도 원하면 하나님의초대를 받을 수 있다. 지금 이 순간이 아마 기회의 시간일지도..